LG이노텍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06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와 비교해 흑자전환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66.1% 줄어든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84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1.2% 감소했지만 전분기보다는 23.6% 증가했습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카메라모듈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섰고 차량부품은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3분기 실적 개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LG이노텍은 4분기에 전략고객 카메라모듈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중화권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