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동부 해안의 유명관광지인 골드코스트의 놀이공원에서 25일 오후 사고로 4명이 사망했다고 호주 ABC 방송이 보도했다.
사고는 유명 테마파크인 드림월드의 물놀이 기구인 `선더 리버 래피드(Thunder River Rapids)`에서 일어났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기구는 둥근 보트형으로 흐르는 물을 따라 최대 6명 정도가 탈 수 있다.
사망자들은 모두 성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드림월드 측은 사고 사실을 인정하고 경찰 및 구호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