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첫 방송 시청률 9%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우리집에 사는 남자’ 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9.0%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구르미 그린 달빛’의 첫방 시청률보다 0.7%P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선 홍나리(수애)가 9년 된 남자친구 조동진(김지훈)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순간 엄마가 돌아가신 소식을 전해 들었다. 또한 후배 도여주(조보아)에게 남자친구까지 빼앗기는 굴욕을 당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9.8%,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