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부산 모 특성화고교 학생 절반이 흡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부산 모 특성화고교 학생 절반이 흡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산지역 학생들의 전체 흡연율은 떨어지고 있지만 특성화고의 흡연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학생흡연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초·중·고 전체 흡연율은 3.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9%에 비해 1.1%포인트 떨어진 것.
    흡연율을 보면 초등학생은 0.2%, 중학생 1.3%, 일반고 학생은 4.6%를 보였다.
    그러나 특성화고 학생들의 흡연율은 14.5%로 높았다.
    부산 모 특성화고의 경우 흡연율이 53.6%로 나타나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 실태조사에서는 지난해 10.8%에서 올해 8.6%로 2.2%포인트 줄었다.
    초등 1.9%, 중학 3.6%, 일반고 12.6%를 보였다. 특성화고는 23.1%로 흡연과 함께 음주비율도 높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의 경우 현장 학습을 나가는 경우가 많아 금연교육에 어려움이 있다"며 "내년에는 흡연율을 한 자릿수로 떨어뜨리는 것을 목표로 금연 선포식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