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미얀마서 174t '거대 옥' 발견…어디로 팔리나

관련종목

2025-12-27 17:1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미얀마서 174t `거대 옥` 발견…어디로 팔리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미얀마에서 무게가 무려 175t에 이르는 거대 옥(玉) 원석이 발견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주 미얀마 북부 카친주(州)에 있는 옥 광산에서 길이가 5.8m, 높이는 성인 남성 키보다도 큰 옥 원석이 발견됐다.

      이 옥 덩어리의 무게는 무려 174t에 달한다. 광산 운영사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장비로는 이 거대한 옥 덩어리를 옮기지 못해 발견된 장소에 그대로 두고 있다.


      지역 의원인 틴트 소에는 "원석의 부서진 부분을 통해 품질을 확인한 결과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일부 사람들은 이 원석의 가치를 1억7천500만달러(약 1천973억원)까지 보기도 하지만, 틴트 소에 의원은 540만달러(약 61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틴트 소에 의원은 "보통 옥으로 팔찌와 같은 장신구를 만들지만 회사 측은 아직 이 거대한 옥을 어떤 용도로 활용할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미얀마는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품질 좋은 옥 대부분을 생산하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높은 가격에 주로 중국으로 팔려나간다.


      특히 군부와 연관된 일부 기업이 옥 거래를 독점하면서 수익이 군부에 집중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디지털뉴스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