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가 `미래일기`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0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에서 2년여 만에 복귀를 선언한 서우방송 최초로 어머니와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난다.
함께 외출 해본지 오래됐다는 서우 모녀 사이에는 서우의 악성 루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한다. 서우는 2년 간 공백기를 가지며 은퇴까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그 사건에 대해 침묵을 깨고 가감 없이 털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우의 어머니는 그동안 서우 앞에서는 눈물을 보인 적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다는데, 이번 미래 여행 과정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이는 그간 남모를 사연이 얽혀있다는 뜻이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서우는 어머니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지 못하고 살았던 지난날을 아쉬워하며 “작정하고 추억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선언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우 모녀의 미래 여행은 20일(목) 밤 11시 10분 <미래일기>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