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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해외에서 먼저 알아봤다…팬미팅 러브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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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이그룹 펜타곤(PENTAGON)에 대한 해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펜타곤은 큐브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10인조 글로벌 보이그룹. 비투비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펜타곤에 대한 해외 팬들의 팬미팅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지난 10일 데뷔 쇼케이스 이후 해외 매체들을 중심으로 펜타곤에 대한 소개가 되면서 해외 팬들의 팬미팅 요청이 매일매일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중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독일과 심지어 러시아에서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펜타곤은 지난 10일 데뷔 쇼케이스 당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많은 매체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이들의 쇼케이스를 지켜봤고, 국내에서는 쇼케이스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기대되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펜타곤 내에는 옌안(중국), 유토(일본) 등 해외 멤버가 속해 있으며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 공부에도 힘을 쏟으면서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많은 해외 팬들은 앞서 펜타곤의 데뷔 첫 주인 지난주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KBS2 ‘뮤직뱅크’ 등 펜타곤의 방송 활동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펜타곤은 한편 데뷔앨범 ‘펜타곤’의 사전예약 초도물량을 완판 시키며 10월 가요계 대전 속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핫한 신인임을 몸소 증명해 보였다.

펜타곤은 현재 웅장하고 강렬한 비트와 남성미 넘치는 브라스 사운드,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힙합 타이틀곡 ‘고릴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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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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