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세션의 전 멤버 박광선이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발군의 랩 실력을 뽐낸 가운데 과거 그가 드라마에서 유려한 랩을 선보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울랄라 세션 출신 배우 박광선은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수준급의 랩을 선보였다. 그는 이날 "무대에 앞서 많이 긴장 했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광선의 깜짝 놀랄만한 랩 실력은 이미 과거에도 증명한 바 있다.
배우로 활동하던 지난 2015년 출연한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박광선은 god의 곡 `촛불하나` 리메이크 곡에서 랩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비록 짧은 8마디의 랩핑이었으나 박광선은 기존 래퍼들과 비교해도 손색일 없을 만큼 감칠맛나는 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