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일제히 공시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의 지분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주금액은 7,478억 3천만 원입니다. 이는 이 회사 작년 연결매출액이 3.91%에 해당합니다.
이어 현대산업개발은 시공지분 25%를 보유해 수주금액은 6,677억 원, 대우건설은 시공지분 23.5%를 보유해 약 6,276억 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연면적 67만여 평에 지하 4층, 지상 35층의 모두 만 1,106세대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시점부터 39개월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