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위치한 웨딩홀 하우스 본 오스티엄이 최근 `이심점심` 브랜드를 오픈하였다.
이심점심은 하우스 본 오스티엄 연회장에 위치하고 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정원이 있는 집(Das Haus Von Guardaboschi)에서 모티브를 얻어 표현한 선큰 가든과 모던클래식 인테리어로 꾸며진 이심점심은 총 400석의 넓은 공간에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음식 또한 한정식 웨딩홀로 이름을 날린 하우스 본 오스티엄의 셰프들이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이심점심의 메뉴는 13가지 메뉴로 구성된 퓨전 뷔페로 구성되어 있다. 하우스 본 오스티엄의 서진석 메인 세프는"이심점심의 주요 컨셉은`건강하고 즐거운 밥상`이다"라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들의 밥심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심점심은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심점심은 SNS를 통해 매일 메뉴를 업데이트하며 친구를 맺은 팔로워에게 즉석에서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송년회, 신년회, 팀 회식 등 단체로 오는 손님에게는 무료 식사권 및 음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오픈을 맞아 구내식당을 희망하는 회사에는 파격적인 혜택도 주어지게 된다.
하우스 본 오스티엄의 박세철 지점장은 "기존 운영하던 `하우스키친`의 재 오픈을 묻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이심점심이 압구정 및 신사 지역 직장인 및 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식사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