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함께 이틀 연속 야구장 데이트에 나서며 `승리의 요정`으로 등극했다
황정음은 16~17일 남편과 함께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4차전 경기를 관람했다.
첫날 황정음 부부는 우비를 입고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황정음 부부가 응원한 이틀 모두 LG가 우승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해 기쁨을 더했다.
황정음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승리의 요정"이라는 글귀를 남겨 열렬한 팬 인증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