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과 남편 이영돈 골퍼가 이틀 연속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이들 부부에 대한 도 넘은 악플이 쏟아져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황정음은 16~17일 남편 이영돈과 함께
LG와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3~4차전 경기를 관람했다.
황정음 부부는 LG 모자를 맞춰 쓰고 달콤한 신혼의 분위기를 풍기는가하면, 편안한 차림으로 LG를 응원하는 손피켓을 들며 차분하게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카메라 넘 의식하는 티가 나네(jw32****)", "둘이 결혼한지 최소 십년은 넘은 중년부부같다...황정음 훅 늙은 느낌(cris****)", "별로 안친해보여(emer****)", "40대 사모님 머리를 하고 왔어(cybe****)", "파파라치컷부터 찍히는 사진마다 남편이 웃거나 황정음씨 봐주는 모습이 없는듯(my0h****)", "사모님 코스프레야 뭐야(bjsa****)"이라는 등의 다소 공격적인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