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검찰의 본사 압수수색과 관련해 모든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항미약품은 "회사 차원의 의도적 내부 정보 유출이나 공시 지연 등은 없었으며, 일부 오해가 있는 부분은 수사 과정에서 명확히 해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는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사내 게시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신약 강국으로 나아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17일 오전 9시 30분쯤 한미약품의 미공개 정보이용 의혹과 관련해 검사와 수사관 50여명을 보내 한미약품 본사를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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