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뉴스테이보다 높은 금리로 주택도시기금 융자를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우현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 주택도시기금 금리는 연 2.3~2.8%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뉴스테이 주택도시기금 금리인 2.0~2.5%보다 0.3%p 높은 수치입니다.
이우현 의원은 "LH가 공적부분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주택도시기금 금리를 형평성 있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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