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도 안산시에 공급하는 `그랑시티자이`가 안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1회차 청약이 성공을 거뒀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그랑시티자이의 1회차 1순위 청약 결과 총 1,645가구 모집에 1만5,390명이 접수해 평균 9.3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습니다.
그동안 안산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1순위 청약자가 1만명 넘게 몰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평균경쟁률과 주택형별 최고 경쟁률도 안산 지역에서 분양했던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1회차 청약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통장 사용을 망설이던 청약자들이 2회사에 대거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랑시티자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총 7,628가구 규모의 초대형 복합단지로 이번 1단계 사업을 통해 4,283가구를 먼저 분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