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화신’ 안우연이 문가영, 김정현과 함께한 ‘삼총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이정흠)에 출연중인 안우연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미친18세’ 3인방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껏 시크한 표정의 안우연과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김정현 그리고 두 남자 사이 해맑게 웃고 있는 문가영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설정샷마저 사랑스러운 세사람은 실제로도 서로 장난도 서슴지 않을 만큼 극중 ‘빨강-대구-치열’ 만큼이나 누구보다 각별하고 다정한 호흡을 자랑한다고. 사진 속 무심해 보이는 두 남자지만 평소 현장에서는 문가영을 막내 여동생처럼 예뻐해주고 귀여워하는 훈훈함을 보여준다는 후문이다.
문가영과의 다정한 투샷에서 엿볼 수 있듯 영락없는 고등학생처럼 풋풋하고 상큼한 분위기까지 더하며 그들의 실제 케미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안우연, 문가영, 김정현은 ‘질투의 화신’에서 각각 오대구, 이빨강, 표치열로 분해 10대들의 유쾌한 청춘담을 그려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안우연은 전작과 다른 소년미 가득한 모습과 개성넘치는 사투리 연기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