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채은이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촬영장에서 도도함과 상큼함을 오고가는 2색 매력을 살포하고 있다.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판타지 청춘 사극 ‘마이 온리 러브송’은 안하무인 톱스타 송수정(공승연 분)이 과거로 타임슬립 해 돈밖에 모르는 온달(이종현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김채은은 이번 작품에서 당돌한 금수저 신인배우 이미진과 장안성 최고의 기생 화홍 역으로 1인 2역 연기를 펼치게 된다.
사진 속 사극 촬영에 한창인 김채은은 최고의 기생이라는 타이틀답게 화려한 의상과 비주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그녀는 기생의 도도함과 차가움을 동시에 지닌 화홍(김채은 분)의 이미지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담아내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빠져들게 하고 있다.
반면 카메라가 꺼지면 김채은은 금세 트레이드마크인 상큼함과 신예다운 싹싹함을 장착하고 촬영장을 누비고 있으며 항상 웃음도 잃지 않아 활력을 톡톡히 불어넣고 있다고.
특히 김채은은 보호본능을 자극했던 전작과는 달리 당돌한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녀는 시대를 막론하고 라이벌 구도를 이룰 공승연(송수정 역)과 리허설을 할 때도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것은 물론 묘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어 극 중 화홍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김채은은 ‘마이 온리 러브송’을 통해 전작에선 볼 수 없었던 연기 변신을 하는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비롯해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김채은은 사전 제작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촬영에 한창이며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비만클리닉 간호사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