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의 래퍼 아이엠과 최근 가장 핫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가 뭉쳤다.
지난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MONSTAX_IM X 브라더수 (Feat.J Han) Prod. by 216Project coming soon! 행복을 찾아서 같이 가실까요??"라는 글과 함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들의 조합 궁금하다!", "브라더수 노래들 잘 듣고 있는데 기대된다!", "브이앱 보고 어떤노래인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발표 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8월 아이엠은 네이버 V앱을 통해 가이드 음원을 받았을 때 첫 느낌을 언급하며 "녹는 줄 알았어요"라고 전하며 콜라보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이번 곡을 프로듀싱한 216Project는 Link6의 에이준(A June)을 필두로 이루어진 뮤직 테라피 프로듀서 그룹이다. 일본서 활발한 활동 중이며 In Ya Mellow Tone 2016 내한콘서트서 유일하게 한국인으로 라인업에 오른 다국적 듀오 에이준 앤 제이비트(A June & J Beat), 정규 1 집으로 일본 아이튠즈 내 상위권 차트를 기록한 사운드스트림(Soundstream), 싱어 송 라이터로 활동 중인 베드룸(Bedroo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Time To Be [Part.1]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피처링으로 참여한 제이한(J.Han)은 미국 아틀란타를 기반으로 전세계를 활동하는 재미교포 힙합 아티스트로써 특유의 익살스럽고 유머러스한 랩핑과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특히 일본의 대표 멜로우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인 `In Ya Mellow Tone` 시리즈를 통하여 시부야 씬에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중국 상하이 초청 콘서트에서 성황리에 투어 공연을 마친바 있다.
헤이즈의 `돌아오지마`, 유승우의 `너만이` 등의 연이은 히트로 프로듀서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의 보컬, 몬스타엑스 아이엠, 제이한의 랩 그리고 216Project의 프로듀싱 조합이 10월 가요대전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아이엠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신곡 `파이터`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