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31일 추첨한 로또복권 1, 2등 당첨금이 1년 가까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는 제674회 로또복권에서 당첨된 1등 당첨금 17억8천만원 1건과 2등 4천900만원 2건 등이 다음 달 1일로 지급 만기일이 된다고 10일 밝혔다.
지급 만기일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며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 주거지원 사업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제674회차 1등 당첨번호는 `9, 10, 14, 25, 27, 31`, 보너스 번호 `11`이다.
1등 당첨자의 복권 구입 장소는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복권판매점이다. 2등 복권은 서울 중구 무학동,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서 판매됐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