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고급형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Z`를 국내 출시했습니다.
새로 출시한 제품은 셀카족을 겨냥해 앞 쪽에도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보통 1개만 탑재하는 이미지 센서를 3개로 늘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와 자연 색상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무선으로 고음질의 음악을 재생하는 LDAC 기술과 주변 소음을 없애주는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하는 등 오디오 기능도 개선했습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소니의 진보한 카메라 기술과 오디오 기술, 차별화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고객이 보고, 듣고, 즐기는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