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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전천후 데일리 캐주얼 슈즈 ‘데이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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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매일 가볍게 신기 좋은 트레일 러닝화 겸용 캐주얼 슈즈 `데이런`을 출시했다.

밀레 데이런은 가벼운 무게와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충격 흡수력을 갖춘 캐주얼 슈즈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고급스러운 재질이 돋보이는 천연 소가죽을 갑피 전체에 사용했다.

중창에는 마치 압축된 형태의 스펀지와도 같이 탄성이 뛰어난 특수 고분자 수지 `에바(EVA)` 소재를 적용, 체중과 지면으로부터 받는 양방향의 충격을 모두 효율적으로 흡수한다.

밑창에는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여주는 `러버(Rubber)` 소재를 써 미끄러운 빗길이나 돌길을 걸을 때도 안전한 도보가 가능하다.

또한 걸을 때 발목이 순간적으로 안쪽으로 꺾여 기우는 현상을 뜻하는 `과회내`를 막는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백카운트`를 적용, 발목 부상의 위험도 줄여준다.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 기능이 있는 3M사(社)의 프린트를 넣어 야간 러닝, 걷기 운동 등을 즐길 시에도 눈에 잘 띄게 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밀레 용품기획부 송선근 부장은 "일상에서 가볍게 운동을 즐기는 애슬레저 트렌드가 보편화된 이후 아웃도어 업계에서도 캐주얼 슈즈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밀레 `데이런`은 탄탄한 중창과 밑창 설계, 발목 부상을 줄여주는 기능적 요소의 삽입으로 아웃도어 슈즈의 핵심적 면모는 유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을 수 있게끔 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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