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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이 소개하는 신개념 '영상 중고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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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는 S급(최상위 등급) 제품이라 올렸는데, 실제로 받고 보니 C급 상품이라 난감했던 중고거래 경험. 중고나라 등 각종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경험해 본 일이다. 이런 당혹스런 경험을 없애기 위한 ‘영상아이템 거래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등장했다.

국내 유일 순수 개인간 거래(C2C) 플랫폼 헬로마켓은 업계 최초로 ‘영상아이템 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중고거래 시 영상을 통해 거래할 물품의 실제 모습을 정확하게 확인해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개인간 거래 시대를 개막한 것이다.

헬로마켓의 ‘영상아이템 거래`는 기존 중고나라를 비롯한 중고장터에서 구매자가 판매물품의 상태를 사진만으로는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된 서비스다.

영상아이템 거래 판매자는 중고물품을 등록할 시점에 헬로마켓 앱을 열고 즉석에서 제품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 해야만 아이템 등록을 할 수 있다.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영상은 가져올 수 없어 안전 거래 기능을 강화했으며, 실시간 간편하게 촬영해 업로드 하도록 시스템화 돼 있다. 특히 촬영한 영상을 등록한 거래 물품은 다른 물품보다 신뢰도가 높아져 보다 빠르게 판매되는 이점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마켓 이후국 대표는 "이번에 도입한 영상아이템 거래 서비스는 업계 최초 개발한 헬로페이 안전거래 시스템에 이어 신뢰를 강화한 중고거래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헬로마켓의 의지에서 비롯됐다"며 "헬로마켓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순수 개인 간 거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로마켓은 ‘영상 아이템 거래’ 론칭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4일까지 거래물품을 영상으로 찍어 등록한 판매자 등 최고의 동영상을 촬영한 1명에게 아이폰 7을 증정키로 했다. 또한 같은 기간 매일 영상을 등록한 100명에게는 헬로포인트 1,000원을 각각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영상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면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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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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