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성 고양시장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와 덕양구 개발을 연계해 고양시를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행복주택을 고양청년 스마트타운으로 탈바꿈시켜 청년의 주거문제와 일자리 창출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성 고양시장을 이준호 기자가 만났습니다.
<Q>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발전 방향은
<인터뷰> 최성 고양시장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경기북부테크노밸리와 경기방송영상단지, 케이컬쳐밸리 등에 약 5조원이 투자되고 2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사업이 확정됐습니다. 고양시는 앞으로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Q> 청년 스마트타운 조성 계획은
<인터뷰> 최성 고양시장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개념이었던 행복주택이 고양시에 와서 고양청년 스마트타운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청년들의 주거와 벤처타운, 일자리 창출을 하나로 묶고 사물인터넷 융복합단지도 조성해 새로운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모델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Q> 덕양구 일대 개발 방향은
<인터뷰> 최성 고양시장
"과거에는 일산신도시는 알았지만 덕양은 존재조차 잘 몰랐고 문화, 교육 복지 등이 너무 부족했지만 `자동차 클러스터`라는 대규모 친환경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자동차클러스터와 대곡역세권 개발은 조단위가 넘는 프로젝트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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