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워커힐 면세점 특허 재취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최 회장은 최근 이사회에서 "워커힐면세점은 우리나라 관광문화 발전과 역사를 함께해 온 국내 유일의 도심 복합 리조트형 면세점"이라며 "대규모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한류 관광 쇼핑 모델을 만들어 반드시 특허를 획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호텔과 면세점을 비롯한 워커힐 전체 매출을 향후 3년 내 연간 1조원 대로 키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워커힐 면세점은 지난해 특허 재승인에 실패하면서 지난 5월 개점 24년만에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