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소영과 고은아가 영화 ‘비스티걸스`를 통해 강남 텐프로로 변신했다.
영화 ‘비스티걸스’는 강남 화류계의 어두운 현실을 그린 작품이다. 최근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 중 유소영은 텐프로 업소 에이스 역, 고은아는 텐프로 업소 마담 역을 맡아 출연했다.
‘비스티걸스’는 텐프로 종사자의 삶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연예계의 부정적인 모습도 담으며 기획사 대표와 텐프로 마담의 비밀스런 거래 등을 담았다.
‘비스티걸스’ 측은 “신인 연기자를 업소에 팔거나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의 내용도 담긴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스티걸스’는 올 하반기에 개봉예정이다. (사진=마고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