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시 : 9월 21일(수) 밤 8시 30분
진행 : 원상필 앵커
출연 : 이성균 디게이트 대표
캐스터 : 유정인
Q. 회사 소개
디게이트는 지난 10여년간 인터렉티브 기능성 게임을 통한 경험과 기술을 메디컬 분야에 접목시킨 융복합화 사례입니다. 3D 센싱 및 AR 콘텐츠 등 최신 ICT 기술을 의료분야에 접목시켜 끊임없이 이노베이션을 추구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 ‘유인케어’ 소개
유인케어는 You are in care! ‘당신은 우리의 케어 안에 있습니다’ 라는 의미로 말 그대로 스마트재활솔루션 입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쉽고 빠른 동작분석, 분석된 환자 상태에 맞춘 나만의 스마트 인터렉션 재활훈련과 재활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하기 위한 다양한 재활게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기존 재활프로그램과의 차이점
재활은 우리주변에 뇌졸중 등의 중추신경계, 수술 후 재활, 근골격계 재활 등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환자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동작분석을 하는데 의사 앞에서 움직이면 의사가 아날로그적으로 판단을 하게 되지요. 또는 일부 큰 종합병원에서는 동작분석실을 활용 하는데 수억 원의 장비가 투자 되고 분석 준비하는 데에도 환자 여기저기에 많은 태그를 붙이면서 불편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를 유인케어는 아주 쉽고 빠르고 편하게 디지털로 분석을 해 줍니다. 또한 항상 물리치료사나 작업치료가사 환자 옆에 붙어 재활치료를 하는데 유인케어를 활용하면 나만의 나에게 맞춘 재활훈련을 훨씬 쉽고 재미있게 훈련할 수 있습니다. 한양대병원과 함께한 임상에서는 기존 재활보다 24%~40% 향상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환자분들은 쉽고 재미있고 효율도 높아 좋지만 무엇보다도 지루한 재활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은데 유인케어는 나의 좋아지는 상태를 처음부터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어 좋다고 말씀들 하십니다.
Q. 인증 현황
이렇게 벤처기업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의료시장에 도전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의료기기인증, GMP 인증 뿐 아니라 의료수가까지 받은 제품들이 사실 많지 않지요. 저희 유인케어는 지난 7월 동작분석 의료수가를 받음으로서 병의원에서 활용되는데 전혀 문제없이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해외 진출을 위한 미국 FDA 및 유럽 CE 인증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경쟁력
유인케어는 이런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2010년 R&D에 도전을 시작했으며 세계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KFDA를 인증 받았습니다. 독일 메디카, 미국 CES 등 많은 해외전시회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을 만나는데요. 자타가 저희 유인케어가 완성도도 높고 반응도 아주 좋다고 인정합니다. 이번 FDA와 CE 인증을 받으면 더욱 공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도전하려 합니다.
Q. 창업스토리
저는 학교 졸업 후에 삼성에서 10여년간 근무했어요. 98년 미국 출장 다니며 벤처기업 들의 도전을 보며 직장 동료 3명이 나와 1억원을 모아 창업을 했습니다. IMS 즉 MSN이나 네이트온 같은 서비스 인터넷버디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들어 시장에 선보였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죠. 그리고 불과 3년도 안되어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약 300억원 정도에 M&A를 하며 성공스토리를 썼습니다. 그 후에 한양대에서 벤처창업 강의 및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대표로 청년창업과 대학기술사업화에 기여하다가 다시 디게이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사회에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주고 기여하고 싶은 욕심 같은 거였어요. 디게이트는 그런 저의 갈증을 해소해주리라 기대되었어요. 국내 1등까지는 해보았는데 아쉬었고 수백억까지는 비즈니스를 해봤는데 아쉬었어요. 디게이트는 글로벌에서도 경쟁력이 있게 수천 수조의 비즈니스 밸류를 만들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사랑받는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Q. 코넥스 상장계획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 매출도 시작되었으니 내년에는 좀더 분발하여 내년 말이나 내후년에는 코넥스 시장에 도전할 계획 입니다. 그리고 1년 정도 후에는 페스트트랙으로 코스닥에 등록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상장보다도 기업이 최우선적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 매출을 올리고 수익을 내는 게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에서 방송되는 `스타 장외주식`은 장외주식 플랫폼, 와우스타 사이트 내의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하는 쌍방향 토크 프로그램이다. 한국경제TV 강기수 부국장과 전 애널리스트 출신 원상필 교수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동부증권 김지수 과장과 박한PB, JWC투자컨설팅 조종욱 대표,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박선림 과장 등이 패널로 함께하며 상장 전의 유망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주목받고 있는 비상장기업 CEO를 초대해 주력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대표를 만나다`,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한발 앞서 점검하는 ‘트렌드 인사이트’, ‘벤처캐피탈에게 듣다’ 등의 다양한 코너로 꾸며진다. 매주 월~목 밤 8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벤처스탁팀(wowsta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