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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미귀가 여대생 “살아 있었다”...남친과 함께 전남 여수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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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미귀가 여대생은 당초 일각의 우려와 달리 생존해 있었다.
대전 미귀가 여대생의 행적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지난 12일 대전에서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은 대전 한 대학교 여대생 박모(19)양이 남자친구와 함께 전남 여수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남자친구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한 것을 토대로 위치를 추적, 전남 여수에서 이들의 행적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두 명 다 무사한 상태로 대전 경찰이 여수로 내려가 이들을 데려오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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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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