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중국인 관광객 약 1천명을 유치한다.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6 서리풀페스티벌`을 통해서다.
서리풀페스티벌은 24일부터 9일간 서초구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로, 한·중 공연, 반포서래 한불음악축제, 서초강산퍼레이드, KBS 열린음악회, 만인대합창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신세계면세점은 서초구와 제휴해 이번 축제를 지원하며 소림무술, 힙합, 발레 등이 접목된 공연인 `무림강호`에 중국인 관광객 1천여명을 참여시킨다.
공연에 앞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치맥 파티`가 마련된다.
중국인들은 세빛섬에서 예술의전당까지 이어지는 초대형 퍼레이드인 서초강산퍼레이드에도 참여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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