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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조보아 종영 소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현장, 학교 졸업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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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안하무인 금수저’로 열연 한 조보아가 정들었던 작품과의 아쉬운 작별인사를 담은 종영 소감을 공개하여 눈길을 끈 것.

조보아는 “‘몬스터’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현장이라, 지금 학교를 졸업한 기분이에요.”라고 말문을 열며 뜻 깊은 소감을 전하는 데 이어 “7개월이라는 장기간 레이스였지만 그래도 아쉽고 섭섭하네요. 신영이와 작별인사를 신속히 하고, 저는 또 다른 작품에서 새로운 변신을 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신영이 수고했어요. 안녕!”이라며 정들었던 캐릭터와 작별하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씩씩하게 밝히기도.

한편 조보아는 솔직하고 당당한 도신영 캐릭터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무거운 복수극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부분을 담당, 톡톡 튀는 매력으로 안방 극장에 웃음을 안겨주었다.

또한 극 중 강지환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며 당찬 도신영식 짝사랑부터 아련한 순정파 사랑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가 하면, 강지환과의 티격태격 알콩달콩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를 독차지하기도.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속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캐릭터가 가진 무게의 경중을 잘 표현하며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긴 여정을 마무리하며 아쉬운 작별인사를 담은 종영소감을 남긴 조보아가 출연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지난 20일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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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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