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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세먼지] 미세먼지 '양호', 포름알데히드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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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세먼지(PM 2.5) 농도는 6㎍/㎥으로 `양호`, 포름알데히드(HCHO) 농도는 0.01ppm으로 `양호`에 해당합니다.(9월 21일 정오, 서울 강남구,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 `헬스에어 노바` 기준)


★알아두면 좋은 미세먼지 관련 상식


헬스에어 노바(Health Air nova)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에서 PM 2.5(미세먼지 농도)는 0~15(양호), 16~50(보통), 51~100(나쁨), 101 이상(위험)으로 나뉘고, HCHO(포름알데히드 농도)는 0~0.1ppm(양호), 0.1~2ppm(보통) 2~20ppm(나쁨), 20ppm 이상(위험)으로 나뉩니다. 또 CO2(이산화탄소 농도)는 0~400ppm(양호), 400~1000ppm(보통), 1000~1500ppm(나쁨), 1500ppm 이상(위험)으로 나뉘어 표기됩니다.

헬스에어 노바 측정기는 위에 언급한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농도를 종합해 액정 아래쪽 바(bar)의 색깔로 위험도를 표시합니다. 안전할 때는 녹색, 보통일 때는 노랑, 나쁨일 때는 빨강, 위험일 때는 빨간 빛이 점멸합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오염도를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으며, PM은 입자상물질(Particulate Matter)의 약자입니다. 오염도 단위는 단위 체적(1세제곱미터 부피의 공기)에 포함되어 있는 입자상물질의 마이크로그램 단위 질량을 의미하는 ㎍(마이크로그램)/㎥로 나타냅니다.

미세먼지(PM10)는 입자의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입자상물질의 질량농도(㎍/㎥)를 측정한 오염도이며, 초미세먼지(PM2.5)는 지름 2.5㎛이하인 입자상물질만 별도로 측정한 오염도를 뜻합니다. 헬스에어 노바 측정기는 이 중 인체에 더 치명적인 초미세먼지 PM 2.5를 측정합니다.


초미세먼지인 PM 2.5는 자동차나 화석연료에서 발생하며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해 천식, 기관지염, 알레르기성 비염, 후두염 등을 일으키며 심하면 암, 뇌졸중, DNA 손상, 임산부 조산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인체에 대한 독성이 매우 강한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공기 중 10ppm 미만의 농도만으로도 심한 기관지 자극과 호흡 곤란 등을 일으키게 되는 발암성 물질입니다. 합판제조물, 합성수지, 석유정제물 등에서 발생해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마지막으로 이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불연성 기체로, 공기 중 농도가 10% 이상이 되면 인간은 호흡 곤란을 느끼고 의식을 잃습니다.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자료 제공=헬스에어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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