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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와 이혼, 몸무게 30kg대로 급감…우울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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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와 이혼, 몸무게 30kg대로 급감…우울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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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 등 다수의 외신은 "브래드 피트가 마리옹 꼬띠아르와 바람을 피운 것이 안젤리나 졸리에게 발각됐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고 사설 탐정을 고용해 이를 확인한 후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의 불륜설은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특히 지난 4월 미국의 주요 외신들은 2015년 8월 37.6kg였던 안젤리나 졸리의 몸무게가 계속 줄어 35.8kg가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유방 절제, 재건 수술 등을 받은 뒤 그녀는 52kg에서 30kg대로 몸무게가 급감했다고. 당시 소식통에 따르면 그녀의 측근들은 "졸리가 걸어다니는 시체처럼 보인다"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일각에서는 그녀가 식사를 기피하는 이유에 대해 유엔난민 기구 홍보대사로서 느끼는 죄책감과 극심한 우울증 때문이라는 추측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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