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의 SNS 계정을 통해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나나와의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유출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이 팬들에 의해 발각됐다.
지드래곤이 직접 게시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에는 고마츠나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꾸준히 업데이트됐다.
사진에는 지드래곤 무릎 위에 고마츠나나가 앉아 있는 상태로 포옹하고 있거나둘이 커플 양말을 맞춰 신은 듯 침대 위에서 발만 찍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 중에는 빅뱅의 또 다른 멤버
태양이 “노래 하나 쓰자 제목은 ‘사랑꾼’”이라는 댓글까지 달았다. 이는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을 확신할 수 있는 증거가 됐다.
이 계정은 팬들에게 SNS가 노출되자, 삭제됐다.
지드래곤과 고마츠나나는 올해 초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을 함께 하며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의 팬이라고 밝힌 고마츠나나는 1996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21살. 1988년생의 지드래곤과는 8살 차이다.
둘의 열애설은 이미 수개월 전, 일본 언론을 통해 처음 보도된 바 있지만 둘은 열애설에 대해 부정왔다.
이번 사진 노출로 GD가 어떤 해명을 내놓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