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린터사업을 미국 HP에 10억5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1천160억원에 팔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가 12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거래가 마무리된 뒤에 HP의 주식 1억∼3억 달러어치를 시중에서 사기로 했다.
HP는 프린터 매각 계약의 일부로 6천500건의 특허를 삼성에서 받게 된다.
이번 거래는 12개월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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