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한국 외환시장 규모 세계 14위...1위는 영국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국 외환시장 규모 세계 14위...1위는 영국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 외환시장의 규모가 세계 14위로 3년 전보다 1단계 올랐다.




    한국은행이 2일 내놓은 `국제결제은행(BIS) 주관 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조사`결과를 보면 올해 4월 중 한국의 외환시장 거래규모는 하루 평균 478억1천만 달러였다.

    이는 3년 전 조사 때 475억2천만 달러보다 0.6% 늘어난 것이다.


    반면 세계 외환시장의 거래규모는 4월 하루 평균 5조1천만 달러로 3년 전(5조4천억 달러)보다 5.0% 줄었다.

    한국이 세계 외환시장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7%로 2013년과 같았다.


    하지만 전체 시장 규모가 줄어들면서 한국의 국가별 순위는 조사대상국 중 14위로 1단계 상승했다.

    외환시장 비중이 가장 큰 나라는 영국(37.1%)이었고 이어 미국(19.4%), 싱가포르(7.9%), 홍콩(6.7%), 일본(6.1%) 등의 순이었다.


    거래 통화별(비중합계 200%)로 보면 미국 달러가 87.6%를 차지해 1위였고 유로가 31.3%, 엔화 21.6% 등이다.

    한국 원화는 거래비중이 1.6%로 2013년 1.2%보다 0.4%포인트 커지며 15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