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W’가 오는 14일 종영하며 15일에는 스페셜 방송을 할지 논의 단계에 있다.
앞서 MBC 수목드라마 ‘W’는 리우올림픽 중계로 1회가 결방된 바 있다. 이런 상황에 후속작 ‘쇼핑왕 루이’가 첫 방송을 21일에 하는 것으로 확정하며 15일 편성은 비워진 상태.
2일 MBC 관계자는 한 매체에 “‘W’ 스페셜 방송이나 추석 특집 방송 등 다양한 편성안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제를 몰고 온 드라마 ‘W’가 종영의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스페셜 방송으로 달래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W’는 현실 세계의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웹툰 ‘W’로 빨려 들어가 강철을 만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