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8월 내수 시장에서 1만2,773대를 판매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내수 판매는 7.7% 감소했습니다.
한국GM은 "8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경차 스파크와 중형차 말리부 그리고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가 긍정적인 판매 모멘텀을 계속해서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한달 간 5,850대가 판매되며 7개월 연속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내수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22.5% 증가했습니다.
데일 설리번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 부사장은 “한국지엠 전 라인업에 대한 고객의 꾸준한 호응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판매 대수가 회사 출범 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한국지엠은 하반기에 볼트, 카마로SS 등 신차를 고객에게 본격 인도하고, 고객 체험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는 등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