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8월 내수시장에서 7,676대를 판매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판매량은 2.1% 상승했으며, 이는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가 24.9% 증가하면서 개별소비세 혜택 종료 이후의 판매감소 영향을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같은 기간
쌍용차의 수출물량은 4,50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했습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전체적으로 판매물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다”며 “7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생산 대응을 통해 판매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