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를 둔 젊은 수요층 중심으로 아이들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파트 인기
-칠드런파크, 피크닉파크 등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마파크 선보여
멀리 나가지 않고도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부모와의 유대관계가 아이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소통방법도 중요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같은 육아관련 TV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자녀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는 젊은 부모들을 일컫는 `스칸디맘,스칸디대디`라는 신조어가 등장한 이유 역시 이 때문이다.
하지만 TV프로그램 속처럼 자녀와 여행을 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맞벌이 가정이 늘고 여건상 자녀와 여행을 가거나 취미활동을 통해 추억을 쌓기가 힘든 게 현실이다.
이에 어린 자녀가 있는 2030 젊은 부모들을 중심으로 멀리 나가지 않고 자녀와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림산업이 분양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아파트 단지 내 시설을 이용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이 마련돼 있다. 단지 내에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할 수 있는 `피크닉파크`를 비롯해 산책 숲길 `포레스트파크`, 대규모 놀이공간 `칠드런파크` 등 6개 테마파크가 축구장 15배 크기로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계약자 이씨(32세)는 "지금 사는 곳은 아이들과 가까운 마트를 가거나 공원을 가는 정도 말고는 갈 만한 곳이 없지만 멀리 나가기는 사실 부담스럽다"며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테마파크 같이 단지 안에서 여가시설을 보낼 수 있는 시설이 잘 마련돼 있고 특히 피크닉파크나 칠드런파크는 아이들과 같이 시간 보내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 단지는 단지 내 750m 스트리트몰 `한숲애비뉴`가 들어서 자녀와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생활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미래가치도 높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개통예정) 등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 790만원대로 수도권 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로 선보여 계약 순항 중에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은 44~103㎡, 총 6,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금회 6,725가구가 일반공급됐다.
분양상담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 동탄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주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한 신사동 분양홍보관에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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