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9.07

  • 52.21
  • 2.16%
코스닥

689.55

  • 4.13
  • 0.60%
1/3

로또 최다 당첨번호는 28·33…"조상꿈 꾸고 1등 당첨"

관련종목

2024-11-19 00:0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 상반기 로또 당첨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28번과 33번이었고, 조상 관련 꿈을 꾸고 로또를 샀다가 1등에 당첨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상반기 26회의 로또복권 당첨번호를 분석한 결과 28번과 33번이 각 8회씩 나와 가장 많이 당첨됐다. 다음으로 1번과 11번, 15번, 34번, 38번이 각 6회였다.

    상반기 판매액(구매건수 기준) 중 자동선택이 63%, 수동선택이 33%, 반자동이 4%였다.

    1등 당첨자 220명 중 75명의 설문조사 결과 구입 동기는 `좋은 꿈`이 20%로 가장 많았고, 당첨금 기대(17%), 호기심(14%), `기분 좋은 일 발생`(8%) 등이었다.

    꿈 종류로는 조상 관련이 26%였고, 재물 관련 14%, 동물 관련 10% 등으로 나타났다.

    당첨금 사용계획은 주택·부동산 구입과 대출금 상환이 각 30%였고, 사업자금 활용(14%)과 재테크(11%) 등이 뒤를 이었다.

    당첨 후 현재 직업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부분인 93%는 유지하겠다고 답했고, 그만두겠다는 응답은 7%에 불과했다.

    당첨자는 남성(78%), 기혼(71%)이 훨씬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40대(38%)와 30대(27%), 50대(22%) 등의 순이었다.

    거주지는 경기(36%)와 서울(16%), 인천(7%) 등 수도권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올 상반기 복권 판매금액은 1조8천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온라인복권(로또)이 8.2% 늘어난 1조7천434억원이었고, 결합(연금)복권이 3.5% 증가한 502억원이었다.

    [디지털뉴스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