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센텀 시스템`이 탑재된 고급 가전을 앞세워 유럽 가전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LG전자는 `센텀 시스템`이 탑재된 세탁기를 상반기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 내놓은 데 이어 올 연말까지 냉장고와 건조기도 유럽 국가들에 차례로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센텀 시스템`은 가전의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은 높이면서 소음은 낮춘 LG 만의 혁신기술로, 세탁기 모터나 냉장고 컴프레서의 무상보증 기간만 20년입니다.
LG전자 가전부문 조성진 사장은 "고효율, 내구성 등 가전의 본질에 집중한 `센텀 시스템` 가전들을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