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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지중해서 난민 700여명 구조…이탈리아 시칠리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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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북부 지중해 해상에서 700명이 넘는 난민들이 민간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비아 연안 지중해에서 난민 구조 활동을 펼쳐온 스페인 비정부기구(NGO) `프로액티브 오픈 암스`는 지난 28일 오전 리비아 북부 사브라타에서 약27km 떨어진 해상에서 7척의 난민선에 타고 지중해를 건너려던 700명 이상을 구조했다.

신문은 당시 난민선들이 전복됐는지는 보도하지 않았다.

구조된 난민들은 NGO 구조선 아스트랄호에서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로 옮겨진 뒤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도착했다.

그리스를 거치는 난민은 유럽연합(EU)과 터키의 송환협정 이후 줄었지만 리비아에서 지중해를 거쳐 이탈리아로 들어오는 아프리카 난민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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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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