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한 가운데 그의 `슈퍼맘` 결혼생활이 눈길을 끈다.
이지현은 지난 3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연예계 `슈퍼맘` 2위에 올랐다.
이지현은 3살배기 딸과 50일도 안 된 둘째 아들을 키우는 `슈퍼맘`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지현은 "아이를 낳기 전 상상도 못했던 그런 감정으로 매일을 산다"며 "쪽잠을 자도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또 이지현은 당시 둘째를 출산한 지 50일도 안 됐음에도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방송 복귀를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이지현의 자녀 사랑은 여러 방송 및 자신의 SNS를 통해 보여지기도 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7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3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렸으나, 29일 결혼 3년 만에 남편 A씨와 협의 이혼했다. 두 자녀는 이지현이 양육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