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여성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전문점 `매종 티시아`와 `슈가컵`을 오픈합니다.
가구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각종 홈퍼니싱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숍 `메종 티시아`는 1,000평 규모로 5,000여종의 상품이 스타필드 하남에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또, 뷰티를 테마로 스타필트 하남에서 선보이는 화장품 전문 편집숍 `슈가컵`(SUGAR CUP)은 설탕(Sugar)한 컵(Cup)이 주는 달콤한 행복감처럼 아름다워지는 경험을 제공하는 뷰티 플랫폼으로, 115평 규모에 50여개 브랜드, 1만 5천여개의 제품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메종 티시아와 슈가컵은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쇼핑공간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여성들에게 친숙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해 여성들의 놀이터로 꾸미고자 했다"며 "트렌드에 맞는 매장의 진화를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고객 층을 흡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