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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에반 스키겔, 초밀착 이마키스… "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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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미란다 커(33)와 약혼자 에반 스키겔(26)의 애정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별 이모지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눈을 감은 미란다 커와 그를 향해 입술을 내민 에반 스키겔의 모습이 담겼다.

미란다 커와 애플리케이션 `스냅챗` CEO인 에반 스키겔은 지난달 약혼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 2013년 이혼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사이에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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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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