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의 일라이가 11살 연상 아내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그룹 유키스의 멤버 일라이가 출연해 11살 연상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출산까지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일라이는 "자동차 관련 모임에 나갔다가 아내를 만났다"며 "제 이상형에 딱 맞는 스타일이었고, 성격도 털털해서 꼭 만나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나한테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직업을 물었더니 `누나는 보이스피싱 해. 계좌번호 뭐야?`라고 하더라. 1년 동안 따라다닌 끝에 사귀자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일라이는 레이싱모델 출신의 아내와 2014년 6월에 혼인신고했고, 지난해 6월 아이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