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망 개선, 자연환경에 신도심 생활권까지.. `속초 KCC 스위첸` 분양 소식에 관심집중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을 확정 발표하면서 속초와 서울간 거리가 대폭 가까워짐에 따라 속초 내 아파트가 수도권 수요자들의 세컨하우스로 각광받고 있다.
강원도의 30년 숙원사업인 동서고속화철도는 춘천~화천~양구~인제를 거쳐 속초까지 이어지는 93.9km노선으로 8년간 2조 631억원이 투입된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24~2025년에는 노선이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이 구간이 개통될 경우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약 7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게 된다.
이처럼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확정으로 인해 속초와 서울의 거리가 대폭 가까워짐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 수요자들이 이곳의 아파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해바다, 설악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면서도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줄어든 속초 내 아파트가 광역 수요의 세컨하우스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속초 내 한 업계 관계자는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속초는 설악산, 청초호 그리고 동해바다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춘 곳으로 세컨하우스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일부 단지의 경우 많게는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되기도 했다"며 "여기에 이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확정으로 서울까지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되면 보다 많은 외부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공급된 `속초 아이파크`의 경우 평균 8.7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된 바 있으며 현재는 최대 5천만원 이상의 프리미엄까지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속초 내에서도 신도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양동에 9월 초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속초시 조양동 1315번지 일대에 공급 예정인 `속초 KCC 스위첸`이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동해바다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초호, 설악산과도 가까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세컨하우스로서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또한 60여년 만에 개방된 외옹치해변도 가까워 일찌감치 서울 등 광역 수요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최근 떠오르는 속초의 신 주거중심지로 9천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반경 1km 안에 이마트, 메가박스, 시립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속초 엑스포월드랜드, 엑스포 축구장 등 다양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조양초등학교, 청봉초등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위치한다.
또한 동서고속화철도 외에도 동해대로, 청대로,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시내-외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속초는 물론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속초 KCC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847가구이며 전용면적은 59~84㎡으로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58-3번지에 위치하며 9월 초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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