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르와 탤런트 김승현이 런칭한 헬스뷰티 브랜드 `수라무`가 화상환자 전문 병원인 한강수병원과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는 `수라무` 브랜드 제품의 판매금액 중 일부를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미루고 있는 환자들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탤런트 김승현은 협약식에서 "대부분의 화장품 브랜드들이 구매시 적립금이라는 부분이 존재하지만 저희는 적립금 대신에 후원금이라는 명확한 목적이 담긴 문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강수병원 장영철 병원장은 "양사 간의 제휴가 단순히 브랜드 마케팅 요소가 아닌 진심으로 고생하고 있는 화상환자들을 위한 좋은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라무는 이후 한강수병원과 함께 화상환자들을 위한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며, 화상전문의들의 기술력이 녹아들어간 제품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후원 내용은 추후 수라무 홈페이지에서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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