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대표이사 정창주)는 올해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951억원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95억원과 3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107%와 91%가 늘었습니다.
용평리조트는 특히 콘도 분양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5% 증대된 440억원을 기록해 프리미엄 콘도 개발 시장에서 용평리조트의 입지가 더 공고해졌다고 자평했습니다.
실제 지난 7월 준공된 용평리조트의 버치힐테라스 레지던스는 골프장 조망권의 프리미엄 콘도로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85%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 리조트형 아파트인 올림픽빌리지 역시 6월 말 기준으로 분양률이 97%에 달합니다.
정창주 대표이사는 “용평리조트는 버치힐테라스 레지던스와 올림픽빌리지 외에도 다양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사전 테스트이벤트가 올해 말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에 그에 따른 투숙객 및 관광객 증대 효과는 올림픽보다 선반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