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고발 박근령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사기혐의 고발 박근령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화제의 인물로 부상했다.
사기혐의 고발 박근령이 이처럼 조명을 받는 까닭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62)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사기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
23일 검찰과 사정당국에 따르면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지난달 김수남 검찰총장에게 박 전 이사장을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한편 청와대는 우병우 수석의 비리의혹을 감찰한 이석수 감찰관에 대해 "감찰내용의 외부유출은 중대한 위법"이라며 이는 `국기문란`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이 감찰관을 국기문란의 주역으로 지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