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히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폭염이 지속되면 체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얼굴의 모공이 쉽게 확장된다. 넓어진 모공은 쉽사리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과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여름철에는 피부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여성들은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 전문 관리샵을 방문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데일리 홈케어. 홈케어로 넓어지고 깊어진 모공을 깔끔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Step1. 모공 관리의 가장 첫 번째! 클렌징이 핵심
깨끗한 모공을 위해서는 클렌징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후텁지근한 여름에는 과도한 피지 분비로 각별한 모공 관리가 필요한데, 초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주는 클렌저를 클렌징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피부에 불필요한 각종 노폐물을 꼼꼼하게 지울 수 있다.
미세한 진동으로 자극 없이 깨끗한 클렌징을 도와주는 진동클렌저 브랜드 클라리소닉은 최근 기존 제품보다 작은 미니사이즈의 신제품 `미아 핏`을 출시했다. 클라리소닉 미아 핏은 모공 속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줄뿐 아니라 완벽히 닦아내기 어려운 자외선 차단제를 손보다 7배 더 깨끗하게 씻어준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을 높여 여행이나 출장 시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 용이하고, USB 충전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비쉬 안티 폴루션 슈퍼 젤 클렌저는 피부에 달라 붙은 대기 오염 속 불순물 및 초 미세먼지를 말끔히 제거해주는 젤 타입 클렌저다. 비쉬 온천수 성분으로 메이크업 잔여물 또한 부드럽고 말끔하게 클렌징 해준다. 피부 장벽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수분을 공급해줘 세안 후 피부 당김이나 건조함을 완화시켜준다고 한다.
Step2. 모공 속 깊숙한 노폐물, `팩`만으로 깔끔하게 지워내기
꼼꼼하게 클렌징이 마무리 됐다면 모공 속까지 비워줄 차례. 묵은 피부의 각질은 모공 입구를 막기 때문에 적절한 각질 관리와 관리 후 쫀쫀하게 모공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크 팩과 필 오프 팩을 사용하면 노폐물을 다시 한번 깊게 클렌징할 수 있고 쿨링 효과 및 모공 수축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키엘 레어 어스 딥 포어 클렌징 마스크는 모공 깊숙이 쌓인 노폐물까지 딥 클렌징 해주는 마스크 팩이다. 아마존 화이트 클레이의 성분이 블랙헤드 및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해 피부를 정화시켜준다. 각질 제거 기능이 있어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꿔주며 쿨링감과 함께 모공 수축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더블유랩 피지 킬 팩은 필 오프 타입의 피지 킬 팩으로 바른 후, 청량감은 물론 흡착력이 강해 모공까지 쫀쫀하게 잡아준다. 노폐물 및 각질 제거가 잘 돼 기초 케어 밀착력을 높여주고 메이크업이 잘 받는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자극 없이 떼어내기 쉽고 클렌징 할 필요 없이 토너로 닦아주면 돼 간편하다.
Step3. 모공 타이트닝 기초 제품으로 노폐물 완벽 차단 마무리!
클렌저와 팩으로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했다면, 마무리로 기초 케어 제품을 사용해 한번 더 모공을 쫀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 케어 후 모공을 수축하지 않으면 넓어진 모공에 더 쉽게 노폐물이 자리잡을 수 있다. 타이트닝에 조금만 신경 쓴다면 과다 분비된 피지를 컨트롤 해줄 뿐만 아니라 쫀쫀한 모공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모공 토너는 강력한 피지 제거 효과로 번들거림 없는 피부로 가꿔주는 모공 토너다. 제주 화산송이가 모공을 가득 채운 노폐물을 흡착해주며 과다 분비된 피지를 컨트롤해 번들거림 없는 매끈한 피부를 선사해준다고 한다. 닦아내는 타입의 토너로 세안 후에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바이오더마 세비엄 포어 리파이너는 빠른 모공 수축 효과와 피부의 번들거림까지 잡아주는 모공 집중 케어 크림이다. 플루이드 액티브 바이오더마 특허로 과다 피지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피부에 수분을 남겨줘 청량하면서도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세안 후 얼굴 전체 혹은 번들거림이 많은 T존 부위 위주로 발라주면 좋고, 메이크업 시 사용하면 프라이머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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